본문 바로가기
car

이젠 전기차 충전도 무선이다 (feat. 테슬라 wiferion 인수)

by battery man 2023. 8. 4.
목차
1. 전기차 충전
2. 테슬라도 무선충전이다. wiferion 인수

무선충전? 뭐지

 

 

1. 전기차 충전

전기차 이젠 충전이 대세다. 전기차는 충분히 늘어나고 있는데..충전소도 그만큼 그 속도를 따라가야하는데..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고속충전을 위해 마구마구 그 충전소를 늘리고 있죠. 

오늘은 충전소보다 무선충전 알아보려고요. 

자동차가 점차 자율주행이 되는데......충전은 사람이 해야 한다면 이거도 말이 안되잖아요.

마치 맛난 뷔페집에 가서 고구마맛탕만 먹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런지 로봇을 통한 자동충전 시스템을 밀던 테슬라도 드뎌 무선충전에 무게를 실어줍니다. 

독일의 무선충전 강자 wiferion을 인수해 버렸다고 합니다. 

 

 

 

2. 테슬라도 무선충전이다. wiferion 인수

테슬라 무선스타트업 인수
테슬라 인수 ? 누구를 ?

Tesla has officially acquired Germany-based wireless charging startup, Wiferion, as the automaker is expected to launch its own wireless charging platform.

테슬라가 공식적으로 독일의 와이페리온이라는 무선충전 스타트업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테슬라가 자신만의 고유한 무선충전 플랫폼을 론칭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

 

 

The official cost of the transaction hasn’t been disclosed, but as previously reported, it is expected to be in the high double-digits – likely between $50 and $100 million.

공식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서는 함구되어지고 있지만...뭐 600억에서 1,200억원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A year ago, this move would have been surprising for Tesla, which has never shown any interest in wireless charging.

일년전만 해도 무선충전에 그리 관심이 없던 테슬라였었는데요.

 

 

The problem wireless charging solves is not a major one. It alleviates needing to plug in your car, which is not a super difficult or time-consuming task. Nonetheless, Tesla has previously talked about automating the task in order to be ready for self-driving technology. If the cars could drive themselves, it would make sense for them to be able to charge themselves without a human needing to plug them in.

무선충전이 해결해 주는 문제들이 뭐 대단한 건 아니죠. 단순히 케이블선을 차에 쿡 하고 연결시키는 수고를 덜어주는 정도...뭐 그리 대단히 어렵거나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테슬라는 큰 그림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달해서 자동차가 굴러가는데....충전도 당연히 자동으로 되게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것이죠